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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아일랜드

[더블린일상]아일랜드 던리어리에 다녀왔어요 :)

로지rosieee 2019. 2. 19. 01:27

안녕하세요 데이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기숙사 근처에 가까운 #던리어리 라는 해안가 마을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사실 오늘 다녀온게 아니지만, 그동안 못올린 것들 #유튜브 영상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적어볼까해요💓)

#아일랜드 의 겨울은 해가 잘 뜨지 않아서 조금의 햇살만 보면 밖으로 나가야합니다!

(비록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지라도, 잠시 후 비가 올지라도 해를 보면 나가야해요ㅠㅠ)

던리어리 해안가 풍경(요트들이 많아요)

저는 더블린 시티 쪽이 아닌 남쪽에 거주하고 있어요,

그래서 46A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리면 바로 던리어리! 아주 쉽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던리어리는 더블린 시티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가진 도시예요.

탁 트인 바다와 요트들이 있고,

도시적이고 깔끔하면서도 유럽스러움을 담고 있었어요.

(정말 매일가고싶어요.. 구석구석 안 이쁜 곳이 없더라구요 ꈍ◡ꈍ♥♥)

던리어리에 있는 county council

버스 내리자마자 보이는 county council은

유럽유럽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어요😁

사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던리어리를 갔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소품샵? 주방용품샵을 발견해서 진짜 고민도 않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예쁘도 저렴하기도해서, 바로 몇가지 물건들을 사왔어요:)

기숙사만 아니면 에스프레소 기계도 사오고, 커피내리는 것도 나왔을 거예요 진짜ㅠㅠ

이런 용품들 볼때마다 조금 아쉬워요 흑흑

확실히 한국보다는 싼 것 같은 느낌!

던리어리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teddy's icecream

던리어리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teddy's icecream!!!

진짜 이 아이스크림 세번 네번 다섯번 드세요..

초코도 너무 달지도않고 맛있더라구요.

예쁜 배경에 여유부리며 먹기도 좋고 날 좋은 날 또 먹으러 갈거예요😂😂

던리어리 도서관에 작은 전시회(?)

이 던리어리에는 도서관도 있어요!

도서관을 들어가는데 입구 쪽에 전시회같이 이런 것들이 놓여져 있었어요.

주제는 주마다 바뀌어서 다르게 전시되는 것 같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좌석이 많지는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의 도서관!

도서관 뒤쪽으로 나오면, 저-기 보이는 호텔 사이에 이런 그림같은 장소가 나와요:)

던리어리의 힐링파트

진짜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예쁜 장면,

바람만 덜 불었다면, 하염없이 앉아있었을.....

너무 예쁜 바다와 하늘과 잔디와 그리고 벤치.

이런 감성돋는 도시를 보았나.

마지막으로, 던리어리의 킬링파트.

이 골목 사이사이에는 예쁜 카페들과 작은 서점들

그리고 헤어샵, 소품샵들이 있어요.

아직 모든 가게들을 가본 건 아니지만,

사이사이의 중고책 서점과 소품샵들은 제 눈이 휘둥그레지도록 만들기 충분 했던 것 같아요.

#더블린시티 같이 있을거 다 있으면서도 조금 더 마을같은 아기자기한 느낌의 던리어리.

감성감성한 느낌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던 도시였던 것 같아요.

아일랜드 더블린에 오신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 되세요!

유튜브 영상은 👇


https://youtu.be/XmfOauoH9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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