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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일상/더블린] 스틸로건 동네 카페를 다녀왔어요 본문

해외/아일랜드

[유럽일상/더블린] 스틸로건 동네 카페를 다녀왔어요

로지rosieee 2019. 3. 15. 09:42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


한국에서는 진짜 개인 카페,

혹은 스벅을 매우매우 사랑하던 카페죽순이가,

아일랜드에와서 정말 카페를 다니기 쉽지 않았어요.



시티, 더블린2같은 경우 작고 예쁜카페들이 있는데

사실 저희 기숙사에서 그다지 가까운 거리가 아니기때문에 (버스로30~40분)

카페를 한국처럼 다니기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열심히 찾아본 결과 동네에, 완전 가까이는 아니지만,

스틸로건 쇼핑센터에서 가까운 CAFE를 찾아서 다녀왔어요.



사실 커피만 마시고 나와야지 하는 생각으로 갔었는데,

막상 가서보니, 아일랜드 카페는 브런치, 식사도 같이 파는 것 같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나오기 아쉬울 것 같아서

브런치+ 커피/차 를 먹고 왔어요 .



생각보다 아늑하고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이 매우매우 친절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동네카페치고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정말로,,, 굉,장,히!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온 것 같아요:)

종류도 꽤 다양했고, 여러가지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 주면 벌써 아일랜드의 가장 큰(?) 축제라고하는,

세인트 패트릭데이라서, 오늘은 코스튬을 사러 친구들하고 시티에 다녀왔어요




여기저기 가게도 기웃기웃 거리기도하고,

트럭에서 파는 코스튬들도 구경했는데, (그 아주머니 진짜, 왕 불친절했어요,,, 너무해)

결국 기념품가게에서 얼굴에 할 수 있는, Temporary Tatto를 샀어요.

모자도 살까했는데, 돈 아까워서 5유로도 못 주고 사겠더라구요,

조만간 Flying tiger 다시 한 번 다녀올 것 같아요 ㅋㅋㅋㅋ



버스타고 오면서 우리나라 국기도 이렇게 사 본적이 없다고,,, 수다를 ㅋㅋㅋㅋㅋ

버스에서 내려서 갑자기 내리를 비를 맞으며 집으로 왔답니다 허허허허




사실 아직 아일랜드는 날씨가 정말정말,,이상해요

한동안 날씨가 정말정말 좋았는데,,, 지금은....



겨울도 아닌것이,

봄도 아닌 것이,

추웠다가,

비왔다가,

해떴다가,,,,



아주 오락가락합니다.

한국의 봄 그런거 없어요. 아직 봄이 오지 않아서 그렇다고하는데,

축제날 날씨가 좋길 바랄 뿐이예요:)



축제에 대한 포스팅은 다녀와서 자세히 적어보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도

안녕!!!!!!!!!!!!!!

+

#유튜브 에 카페다녀 온 영상을 올렸어요, 혹시라도 아일랜드의 날씨와 일상이 궁금하시다면 놀러오세요:)

https://youtu.be/FbH-3n6sgQ8 (클릭 시 새 창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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