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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아일랜드

[아일랜드 어학연수] 홈스테이 NO 기숙사 YES!!!!

로지rosieee 2018. 11. 19. 15:16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사실 #아일랜드어학연수 에 관련된 정보는 현지에서 올리는 정보가 가장 정확할 것 같아서 보류하고 있었지만!

#기숙사 or #홈스테이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절대 광고 아니고, 홍보아니고 그냥 저와같이 정보를 찾아 헤메시는 분들을 위한 글이예요!


왜 기숙사를 선택했나요🤨

저는 플랫개념의 숙소가 너무 낯설어서 적응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했고, 방 하나에서 여러명이 생활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 굉장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어요. 캐나다에서 경험했을때가 떠올라서, 숙소 구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컸구요.

그래서 아일랜드에서는 숙소에 대한 고민만은 1도 하고 싶지 않다!!!! 라고 결론을 내리고,
어학원과 지역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숙소를 고려했던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숙소가 된다고 한다면 그때 지역과 어학원을 가겠다. 이런 생각을 했지요. 물론 컨텍하고자하는 #유학원 에도 모두 그렇게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집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

사실 저는 숙소가 가장 중요했기에 정말 많은 분들께 (유학원뿐만 아니라, 현지에 워홀로 계신분들, 어학연수 가신분들 등등) 여쭈어 보았었는데, '아일랜드에서 집을 구하는 것은 어렵지만 다들 어찌저찌 구하기는 한다. 집을 구하지 못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는 없다.' 라고 답해주시더라구요.

BUT,😖😖😖
#아일랜드 는 집 구하기가 정말정말정말 x1000000000000 어렵다고해요.
다른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코크 에서 #더블린 으로 선택하게된 이유에도 이 숙소부분이 가장 컸습니다. 아무래도 더블린이 조금 더 큰 도시기에 물량이(?) 많다고했거든요🙄...

숙소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숙소가 아닐수도 있다😔😔


아일랜드에서 숙소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싱글룸 그리고 화장실 쉐어.. 그러나 옆방의 그분은 여자 남자 할머니 아이 누가 될지 모르고 국적 또한 알수 없죠. 또 이 룸이 싱글이 아니라면 룸메 혹은 베드 쉐어까지도 쉐어를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기숙사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것 같아요. 게다가 그 가격 또한 절대 저렴하지 않답니다.

저는 한국에서 #여행 을 가더라도 숙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절대 포기할수 없었죠. 방 하나에 3명씩 살고, 심한 곳은 더 많이씩 잔다고 들었어요. 방을 공유하는 것 뿐만 아니라 더블침대를 공유하는 삶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어요.. 허허허

그래서 저는 열심히 미친듯이 기숙사와 #다프트 (#아일랜드 #집 구하는 사이트)를 찾고 작은 유학원부터 큰 유학원까지 모두 연락을 했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조건에 맞추어 줄수있는 유학원을 선택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만큼 중요했어요.

하지만 많은 유학원에서는 현지에 가서 구하는 것이 가장 좋고, 현지에 가면 결국 다들 구하더라 라는 말만 하시더라구요.

그런 말은 이미 많이 들었고, 그 이야기를 듣고자 상담을 신청한 것은 아니였거든요.

물론, 몇몇 유학원에서 다프트에서는 얼마, 혹은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가 있는데 그 가격대가 어떤지 말씀해주셨어요. 당연히. 매우 후덜덜한 가격이었습니다.

과달루페수녀원 기숙사 하트❤

하지만 포기할수 없었어요. 정말 나중에는 #다프트(#daft.ie 에서 찾을까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제가 원하고자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집은 아니지만, 매우 만족한 조건의 기숙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더블린 14와 더블린 16 쯔음에 위치한 #과달루페수녀원기숙사 입니다.

저는 카톨릭 신자이지만 수녀원이라는 이야기에 살짝 놀랐어요. 수녀원이라니....라며 ㅎㅎㅎ
하지만 수녀원이기에 안전 할 것 같았고, 아침 저녁으로 수녀님들이 식사도 챙겨주신다는 이야기에 매우 만족했어요. 마치 홈스테이처럼!
😁😁

게다가 룸쉐어도 아니고 #싱글룸 에 싱글배드 그리고 화장실만 옆 방 친구와 공유!
토요일 일요일은 직접 음식을 해먹어야 한다는데 솔직히 한국음식은 해먹을 수 없을 것 같고, 화장실도 온리 나만 쓰는 상황은 아니지만, 홈스테이 혹은 다른 사설기숙사들의 비용보다 훨씬 저렴한 이 기숙사에 들어갈수 있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할 뿐입니다.완전 감격!

정말 이 정도 조건이면 제가 원하는 조건에 매우 충족 되는 숙소였기에, 아직 현지에 가서 경험하고 이 숙소에 살아보지 않았지만 지금으로서는 매우 매우 만족합니다.

저는 학교도 #UCD 를 다닐 예정이어서,
시티까지 나갈일도 많지 않고, #던드럼 까지도 30분이면 걸어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 기숙사에서도 가까운 편이라고 들었어요!

이 과달루페 기숙사에 대한 내용이 많지 않고, 정보가 많지 않아서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렇게 좋은 기숙사도 있다는 사실!!!

제가 현지에 도착하게되면 숙소에 대한 정보는 더 자세히 올리도록 할게요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안뇨옹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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